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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아내, '몰래 녹음' 남편, 양측 모두 책임, 이혼하라

작성자
이혼학교
작성일
2018-03-22 17:23
조회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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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아내, '몰래 녹음' 남편

유학파 피아니스트인 A씨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B씨와 결혼했지만 성격 차이로 갈등을 빚었습니다. 그러다 B씨는 아내 A씨의 귀가시간이 자주 늦어지자 A씨와 같은 연주 단체 소속인 C씨와의 불륜을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A씨는 B씨의 추궁에 불륜관계를 실토했고, A씨는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각서를 쓰고 음대 출강도 그만두었습니다.

두 사람의 갈등은 이로써 마무리되는 듯 했지만 이후 B씨가 친척을 부추겨 회사 임원에게서 수억원을 뜯어내려고 시도를 한 혐의(공갈미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B씨가 집행유예로 감형돼 석방되긴 했지만, A씨가 B씨에게 크게 실망한 것입니다.

그리고 얼마 뒤 A씨는 B씨에게 이혼을 하자고 말했고 B씨는 이번에는 아내와 D씨와의 불륜을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B씨는 A씨 몰래 A씨의 가방 밑 부분을 뜯어내고 녹음기를 달고, A씨의 피아노 교습소에도 녹음기를 설치하였습니다.

남편의 녹음기 설치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B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내게 되었습니다.

 

< 판결 >

"남편 B씨는 자기중심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A씨와 소통하지 못한 채 계속 A씨를 힘들게 했고, 공갈미수 사건으로 A씨에게 인간적인 실망감까지 주는 등 계속 쌓인 잘못이 있다." 하지만, "아내 A씨도 남편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다소 부족했고 혼인기간에 C·D씨와 부정행위를 저지르는 등 배신을 함으로써 둘 사이를 회복 불가능하게 이끌었다. 혼인관계의 파탄은 쌍방의 잘못이 같다"며 아내 A도 책임이 있다고 인정.

양측의 책임을 모두 인정하여 위자료 청구는 기각하고, 재산분할만 인정한 사건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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